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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역사 심리학의 성립 심리학이라는 용어 자체를 고대부터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대한 논의와 언급은 있었다. 현대 들어 심리학이 정립되기 전에는 그저 철학자들의 영역이라고 여겨졌던 심리학은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이 인식론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으며 그 이후에는 스피노자와 데카르트로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데카르트는 몸과 마음의 이원론을 주장하며 몸과 마음이 각각 별개의 실체라고 주장하였다. 현대 심리학은 사고로부터 이어지는 행동에 대한 연구인 점을 고려한다면 현대의 심리학과는 아주 다른 입장이라고 볼 수 있다. 독일의 스콜라 철학자 루돌프 괴켈은 1590년 출간한 그의 책에서 처음으로 조건을 사용한 심리학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독일의 형이상학 철학자 볼프가 그의 책을 출간하면서 조건을 기반으로 한 실험이 심리 .. 2022. 7. 7.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심리학이라는 단어 자체도 일단 무겁고 진중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그런데도 자꾸만 심리학에 관심이 가는 이유는 그 중심에 '사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심리학에 대해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목으로서 인문과학에서부터 공학, 자연과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 공헌하고 있다. 인간을 둘러싼 거의 모든 영역에 심리학이 연관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밝힌 대로 심리학이 인간의 행동과 심리에 관한 연구학문이기 때문이다. 먹고살기 어려웠던 시절에는 실용적인 학문이 주로 주목을 받았다면 산업화 시대를 지나 정보화 시대의 정점을 지나며 이제는 인간의 행동 원인에 대한 연구와 그에 관련된 현상에 대한 연.. 2022. 7. 7.